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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주택 화재로 일가족 4명 사상…실외기 의지해 버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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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가족 4명이 사는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서 40대 여성이 숨지고 남편과 아들은 크게 다쳤습니다. 연기를 피해 창문 밖 에어컨 실외기에 몸을 의지했던 딸은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KBC 최선길 기자입니다.

<기자>

주택 창문으로 새카만 연기가 솟구칩니다.

에어컨 실외기에 위태롭게 앉아있던 여성은 사다리를 타고 간신히 내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