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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울산 60대 남성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서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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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코로나19 지역 확산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울주군에 사는 6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KTX울산역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이날 0시 20분께 확진돼 울산 14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141번째 환자의 남편으로, 당시 울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해왔다.

A씨는 울산대병원 음압병실에 입원할 예정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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