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7일 공시를 통해 미국 1위 통신사업자이자 이동통신 매출 기준 세계1위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과 7조9000억원 규모의 네트워크 장비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게약은 한국 통신장비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수출 계약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버라이즌에 5G 이동통신 장비를 포함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5년간 공급한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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