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알짜 사업부문인 기내식과 기내면세점 사업부 매각을 확정했다. 대한항공은 25일 국내 2위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와 기내식기판사업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대한항공은 이사회를 열고 관련 안건을 의결했다. 기내식기판사업에 대한 영업양수도 대금은 9906억원이며, 대한항공은 한앤컴퍼니가 설립할 신설 법인에 사업을 양도하고 신설법인의 지분 20%를 취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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