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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회색도시 잇는 콘솔 '베리드 스타즈' 30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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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방' '회색도시' 진승호 디렉터 첫 콘솔 타이틀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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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라인게임즈는 콘솔 게임 ‘베리드 스타즈를 7월30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 시리즈 등으로 잘 알려진 진승호 디렉터가 선보이는 첫 콘솔 타이틀로 이달 10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 30일 ‘PS4, PS 비타’ 및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모두 일반판(5만4800원)/서바이버스 에디션(13만8000원)/ 다운로드 등 세 가지 버전으로 구분되며, 현재 단종된 PS 비타의 경우 다운로드(3만9800원)만 지원한다.

이 게임은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발생한 의문의 붕괴사고로 고립된 캐릭터들이 생존을 위해 펼치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캐릭터들간 다양한 갈등 요소들을 대화와 SNS 등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박성태 및 남도형, 류승곤, 김하루, 김연우, 이경태 등 정상급 인기 성우들의 더빙을 통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플레이 진행에 따라 멀티 엔딩을 즐길 수 있는 등 탄탄한 구성을 통해 게임 팬들로부터 하반기 콘솔 기대작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베리드 스타즈’ 사전예약 구입자 전원에게 ‘그립톡’을 증정하며, 공식 사이트를 통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하는 한편 한정판 구성 등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전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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