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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국제유가]코로나19 재확산에↓…금값 18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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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사진=연합뉴스


[세계비즈=주형연 기자]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0.43달러) 떨어진 39.27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이날 오후 2시54분 현재 배럴당 1.37%(0.57달러) 하락한 41.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내 상당수 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하면서 원유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다.

금값은 온스당 1800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1%(19.30달러) 오른 1800.5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이자 약 4년 만에 분기 기준으로 최고의 상승 폭을 나타냈다.

j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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