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모스클린에어·도마살균기·식기살균건조대 홈쇼핑 시장 노크

파세코의 ‘모스클린에어’ ‘도마살균기’ 그리고 ‘식기살균건조대(왼쪽부터)/제공=파세코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파세코가 모기포충기 ‘모스클린에어’와 도마살균기를 오는 22일과 23일 각각 현대홈쇼핑과 홈앤쇼핑에서 판매한다.

모스클린에어는 자외선 LED로 모기, 초파리, 나방을 유인해 포획하는 소형 살균가전이다. 여름철 날벌레 퇴치 뿐만 아니라 공기 중 미세 비말을 자외선 LED로 살균해준다. 도마살균기도 자외선 LED, 65℃ 열풍으로 도마, 행주, 주방도구, 마스크의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99% 살균한다.

파세코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살균 가전 수요가 증가한 점에 주목했다. 모스클린에어와 도마살균기 모두 출시된지 2~3년 가량 된 제품들이지만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파세코 측은 “모스클린에어와 도마살균기에 서울바이오시스의 자외선 LED 바이오레즈가 탑재됐는데 고려대 연구팀에서 진행한 실험 결과 바이오레즈 빛을 30초 비췄을 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99.9% 살균되는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세코는 다음달 중으로 자외선 LED-A 바이오레즈 기술을 채택한 식기살균건조대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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