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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청약만 나서면 대박...‘대구용산자이’도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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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청약 경쟁률 114.62대 1, 최고 238.21대 1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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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GS건설이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 일대 분양한 ‘대구용산자이’가 평균 114.6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모두 주인을 찾았다.

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일 1순위 청약에 나선 ‘대구용산자이’는 27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947명이 접수해 평균 11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가장 높은 경쟁률(238.21대 1)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면적 84㎡A 였다. 이곳에는 66가구 모집에 무려 1만5722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전용 100㎡ 96.49대 1 84㎡C 66.56대 1 84㎡B 60.85대 1 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23일~26일 4일간 진행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한편,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429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이다.

4베이 중심(일부 타입 제외)의 설계와 전 가구에는 드레스 룸, 거실 팬트리 등이 설치된다. 주방과 거실에는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SysClein)’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시설, GX룸, 골프연습장, 샤워장. 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달구벌대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의 도로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 지역에는 KTXㆍ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대구지방법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2025년에는 대구시청 신청사도 인근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성서점) 등이 단지 주변에 있고 대구학생문화센터도 가깝다. 용산초, 장산초, 용산중, 성서중 등 교육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 주변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권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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