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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대구 달서구, 호국보훈의 달 행사 축소 개최…최소 인원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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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시아투데이 김규남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보훈단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는 등 규모를 축소해 진행한다.

4일 달서구에 따르면 3일 지역에 생존해 계시는 애국지사 두 분을 위문했으며 6일 현충일에는 두류공원 내에 있는 메카우장군 공덕비에서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등 20여명만 참석해 참배식을 갖는다.

오는 25일에는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6. 25전쟁 제70주년 행사를 마련해 보훈유공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부득이하게 보훈 행사를 축소하게 돼 아쉽지만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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