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유일 개설 '회화과'가 강서캠퍼스 갤러리에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디지털대 회화과가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회화과 3개의 실습동아리(누크, 오네트, 풍경아람)의 연합 기획전 '거꾸로된 드로잉'을 개최한다.
서울디지털대 캠퍼스 'SDU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강경화, 김연수, 김지연, 김현숙, 문정은, 박연희, 박영미, 송수빈, 송정순, 신금옥, 유도현, 이소희, 이승희, 이재규, 임선옥, 전유나, 정경녕, 조용실, 최금숙, 최영인, 최하연, 최해영 등 총 22명의 재학생이 참가해 회화와 입체작품을 선보인다.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2020년 제2회 소모임 연합展 '거꾸로 된 드로잉'은 드로잉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장하고, 실험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연속적으로 기획된 전시이다.
유정현 회화과 학과장은 "전시에 참여하는 22명의 작가는 자신이 마주한 현실을 뒤집거나 다르게 보며 예술적 영감을 고민해왔다"며 "어딘가 어긋나고, 하나의 작품이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를 담고 있지 않아 오히려 우리의 삐걱대는 일상을 돌아보게 하는 열린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회화과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100% 스마트폰 수강과 PC 시험으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함께 '문화예술교육사 2급' '어린이책그림작가' 등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모든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대학 캠퍼스 회화 실기교육실 및 전시공간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회화과, 디자인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등에서 1일부터 내달 9일까지 2020년 2학기 신·편입학 모집을 진행한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