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물원 유일 한국늑대 22마리 보유
대전오월드 사육사들이 새끼 한국늑대 6마리를 공개하고 있다.(오월드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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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오월드가 오는 6일 새끼 한국늑대를 관람객들에게 공개한다.
3일 오월드에 따르면 지난 4월 태어난 새끼 한국늑대 6마리(수컷 2, 암컷 4)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 일반에 공개하기로 하고, 전시시설 마련 등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새끼늑대는 지난 2008년 러시아 사라토프주에서 들여온 늑대의 3세들이다.
오월드는 전국 동물원 중 유일하게 16마리의 한국늑대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번에 태어난 6마리까지 포함해 모두 22마리를 보유하게 됐다.
새끼늑대들은 오는 6일부터 오월드 내 어린이 동물원에서 관람객들에게 공개한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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