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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다시 뛰는 검은사막 모바일…한달새 이용자 3배 늘어난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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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호 기자]

테크M

사진 =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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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된 지 2년이 훌쩍 지난 펄어비스의 올드히트작 '검은사막 모바일'에 이용자들이 대거 몰려 들고 있어 주목된다. 기존 이용자 뿐만 아니라 신규이용자까지 몰려들면서 20위권(구글플레이 기준)으로 쳐졌던 매출 순위도 10위권으로 뛰어올랐다.

2일 구글의 애플리케이션 마켓 구글플레이에 따르면 검은사막 모바일은 '피망 포커'와 '브롤스타즈', '서머너즈 워'를 제치고 매출 순위 12위로 뛰어올랐다. 이에 대해 관련업계에선 펄어비스가 최근 진행한 신규 클래스 '아처'에 대한 기대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에 새롭게 추가한 '아처'는 원거리형 신규 클래스로 지난달 26일 등장했다. 실제 아처 등장 이후,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3배 이상 늘어났다는 것이 펄어비스 측의 설명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아처는 앞서 지난 3월 업데이트한 '홍련'과 비교해 같은기간 생성한 캐릭터 수가 2배 이상 높을 정도로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과 아처 이용자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성장특화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흥행세를 유지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몬스터 제압 수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몬스터 제압 대작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신화 장신구 상자 미감정 문양 각인서 심연 유물 상자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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