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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CJ제일제당 블로썸파크, 코로나19 확진자 나와…전면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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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발열 증상 발생 후 자발적 검사

확진 판정 받자 회사 측에 통보

뉴스1

CJ 블로썸파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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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CJ제일제당은 식품·바이오 통합 연구소로 사용하고 있는 경기도 광교 블로썸파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면폐쇄했다고 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날 블로썸파크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주말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자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았다. 오전 확진 판정을 받자 회사 측에 통보했다.

CJ제일제당도 A씨 확진 판정 소식을 접하고 모든 직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퇴근 지시를 내렸다. 연구소 전면 폐쇄 후 방역작업을 시작했다. 일부 밀접 접촉자 확인 후 자가격리 후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연구소 모든 직원은 확진 판정 소식을 들은 후 귀가했다"며 "3일 동안 폐쇄하고 방역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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