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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허은아, 개혁신당 새 대표로…이기인·조대원·전성균 최고위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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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이기인 3.04%p차 꺾고 당선…2~4위 최고위원

尹대통령 화환·홍철호 정무수석 참석…이준석 "감사"

뉴스1

허은아 개혁신당 신임 당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24.5.1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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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한상희 기자 = 개혁신당 신임 당대표로 허은아(51) 후보가 선출됐다. 최고위원으로는 이기인·조대원·전성균 후보가 선출됐다.

개혁신당은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고 △허은아 38.38% △이기인 35.34% △조대원 11.48% △전성균 9.86% △천강정 4.88% 순으로 최종 득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허 후보와 이 후보의 격차는 3.04%포인트(p)밖에 나지 않았다. 허 후보는 3가지 영역 모두에서 근소하게 이 후보를 앞섰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투표 50%, 여론조사 25%, 대학생 및 기자단 평가 25%로 진행됐다.

전체 비중이 가장 큰 당원투표는 70.0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후보별 지지율은 △허은아 43.46% △이기인 42.69% △전성균 7.17% △조대원 3.6% △천강정 3.08%를 나타냈다.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허은아 35.56% △이기인 21.48% △조대원 19.22% △전성균 13.01% △천강정 10.72% 순이었다.

대학생 및 기자단 평가는 △ 허은아 33.33% △이기인 30.2% △조대원 20.83% △전성균 11.45% △천강정 4.16% 순이었다.

허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2026년 지방선거에 개혁신당 돌풍을 일으키겠다. 2027년 대통령 선거에는 개혁신당의 젊은 대통령을 탄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쉽고 편하고 좋은 길이 아니라, 어렵고 힘들어도 바른길을 가겠다'며 "기적과 도약의 출발선에 섰다.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외쳤다.

전임 당 대표인 이준석 대표는 이날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대표와 지도부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고 화합하는 자세를 보여달라"며 전당대회 이후 새롭게 출범하는 2기 지도부에 힘을 실어달라고 부탁했다.

또 이날 전당대회에 참석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향해서도 "오늘 이 자리에 대통령께서 축하하는 꽃도 보내주시고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윤 대통령이 개혁신당에 보낸 화환과 홍 정무수석의 참석을 두고 윤 대통령과 이 대표와의 관계로 인해 어떤 메시지인지 관심이 모아졌다. 이에 홍철호 정무수석은 "제 주 업무는 정당·국회와 소통하는 것"이라면서 "이렇게 대통령의 화환을 갖고 인사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와 국민을 위해 개혁신당에 분명히 중요한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개혁신당과 새롭게 출범하는 지도부와 함께 소통하고 현안을 조율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허은아 신임 당대표는 20일 오전 8시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오전 9시 30분 국회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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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당 대표 후보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전당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조대원(왼쪽부터), 허은아, 이기인, 천강정, 전성균 후보자. 2024.5.1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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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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