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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언더워터’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언더워터’는 30일 1만7016명의 관계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7일 개봉한 영화 ‘언더워터’는 칠흑 같은 어둠, 아득한 심연의 해저 11km. 큰 지진과 급류로 기지가 파괴되자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던 중 극한 위험 속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게 되는 SF 공포 스릴러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뱅상 카셀이 출연한다.
‘언더워터’를 이어 2위는 ‘위대한 쇼맨’으로 같은 날 1만420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150만737명이다. 3위는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차지했다. 이날 1만186만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는 15만944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극장가를 찾은 관객수는 총 7만49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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