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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땡볕에 보호복 입어보니…'눈물·땀 범벅' 의료진 "곧 쓰러질 듯"|한민용의 오픈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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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이들 등교가 시작되고 이태원, 쿠팡 이런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선별진료소는 요즘 또 붐비고 있습니다. 땡볕에 보호복을 입고 의료진은 다시 뛰어야 하는 겁니다. 저도 의료진 취재를 위해 보호복을 입었는데요. 땀이 줄줄 흐르고 숨을 못 쉬어 머리가 아픈 건 당연하고요. 몇 시간 만에 얼굴 그리고 손까지 퉁퉁 부었습니다. 이제는 더위와도 싸워야 하는 의료진은 버티기 힘들다며 우리에게 부탁 하나를 했는데요. 오픈마이크에서 담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