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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서울시, 6월에도 어린이집 휴원…긴급보육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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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개월여 계속되고 있는 어린이집 휴원 조치를 6월 1일 이후에도 당분간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6월 1일부터 전국 단위의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하고 지자체에 휴원 연장 여부 결정을 맡기기로 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어린이집 휴원 연장을 결정하기로 했다.

다만 서울시는 어린이집 휴원 중에도 맞벌이 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긴급보육은 계속 제공한다.

또 감염 우려로 등원하지 않더라도 출석을 인정하고 어린이집에 대한 보육료는 계속 지원한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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