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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메트로시티, 가로수길에 컬처 큐레이팅 공간 `빌라 디 메트로시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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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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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을 넘어 문화를 선도하는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밀라노에 이어 두 번째 컨셉 스토어를 오픈했다.

신사동 가로수길 메인 스트릿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빌라 디 메트로시티(Villa di METROCITY)’는 메트로시티의 담대하고 자유로운 스피릿을 보여주는 인터렉티브한 컬처 큐레이팅 공간이다. 이탈리아 밀라노 외곽 지역의 대저택 ‘빌라’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소비자가 메트로시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메시지와 경험을 선사한다.

메트로시티만의 창의적인 정신을 경험할 수 있는 지하 1층의 ‘스펙트럼(SPECTRUM)’에서는 전시와 프레젠테이션, 이벤트, 촬영 등이 진행된다. 신진 아티스트와 예술&패션 학생을 위해 기획, 오픈된 공간으로, 대관 역시 가능하며, ‘아이디어 큐레이션 서비스(IDEA CURATION SERVICE)’를 통해 새로운 컬처 큐레이션과 대관, 협업 등 독자적인 문화 집결 공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수에게만 허용되었던 예술작품을 일반 고객 및 학생들과 공유하고자 첫 전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 포토그래퍼 오중석 작가전 ‘STUDIOS’를 마련했다. 5월 29일(금)부터 7월 2일(목)까지 스펙트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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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작가의 스튜디오를 재현한 공간에서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패션&광고 포토그래퍼로서의 필모그래피에서 벗어나 작가 개인의 취향이 담긴 작품을 모아 전시하며, 특히 작가가 오래 두고 보고 싶은 작품을 위주로 선정하였다. 고가로 판매되는 오중석 작가의 작품을 대중이 소장할 수 있도록 접근성 있는 가격대로 작품 및 제작 상품을 구성했다.

빌라 디 메트로시티의 지상 1층부터 3층까지는 메트로시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브랜드의 시즌 아이템과 베스트 아이템, 가로수길 익스클루시브 라인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컨셉스토어(CONCEPT STORE)로 마련됐다.

전 세계의 패션 및 디자인 서적을 열람하며 소통하는 4층의 랩 인스퍼레이션(LAB #INSPIRATION)은 패션/예술 전공 학생과 프레스, VVIP 멤버십 회원에게 오픈했으며, 지상 5층의 우피치오 & 마가지노(UFFICIO & MAGAZINO)는 직원을 위한 공간이다.

또한 빌라 디 메트로시티에는 실제 모델을 바탕으로 사람의 스킨과 디테일을 구현한 국내 최초의 하이퍼 리얼 마네킹이 설치되어 있다. 오디션을 통해 메트로시티 브랜드에 적합한 모델을 캐스팅한 후 약 3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제작되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빌라 디 메트로시티는 늘 새로운 영감의 원천이 되는 메트로시티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곳이자, 고객에게 새로움을 선사하는 인터렉티브한 컬처 큐레이팅 공간이다”라며 “강남 한복판인 가로수길에서 평소와는 다른 문화와 경험을 체험해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트로시티 측은 빌라 디 메트로시티 오픈을 기념하여 5월 31일(일)까지 △메트로시티 제품 전 품목 20% 할인 △셀럽’s Pick 주얼리 컬렉션 10% 할인 △빌라 디 메트로시티 SNS 방문 인증 시 기프트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 2일(목)까지는 △제품 구매 시 ‘트루 레드 파우치’ 증정 △베스트 리뷰어에게 ‘세븐 스티치 백’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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