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27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5월이 빠르게 지나가서 아쉽다”는 메시지와 함께 추억을 회상하는 글을 올렸다. 그녀의 소식을 접한 팬들은 반가움과 함께 그녀의 근황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의 헤어스타일과 패션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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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최근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사진=김연아 SNS |
김연아는 중간 길이의 긴 생머리를 하고 있으며, 머리 끝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특별한 웨이브나 컬 없이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다. 앞머리는 이마 위로 자연스럽게 내려와 있어, 얼굴을 부드럽고 귀엽게 보이게 한다.
또한, 가르마는 중간에서 약간 옆으로 치우친 5:5 혹은 6:4 비율로 나누어져 있어 얼굴형을 한층 더 부드럽게 강조해준다.
패션 역시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는 밝은 옅은 녹색의 니트 가디건을 착용하고 있다. 이 색상은 봄이나 초여름에 특히 잘 어울리며, 얼굴을 환하게 밝혀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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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자연스럽고 단정한 스타일의 패션이 화제다.사진=김연아 SNS |
가디건 안에는 심플한 디자인의 이너웨어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준다. 메이크업은 자연스럽고 과하지 않은 스타일로, 피부 톤과 잘 어우러지는 색조를 사용해 깔끔한 인상을 준다.
김연아의 스타일을 종합해보면, 자연스럽고 단정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그녀의 패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깔끔한 생머리와 밝은 색상의 니트 가디건은 따뜻한 계절에 잘 어울리며,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한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해 2022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결혼하여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입대했으며, 내년 5월 19일 제대할 예정이다. 이러한 소식은 팬들에게 또 다른 관심사로 자리 잡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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