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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곰신’ 김연아, “국방부 시계만 보고있네!”..6:4 가르마로 수수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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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최근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김연아는 27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5월이 빠르게 지나가서 아쉽다”는 메시지와 함께 추억을 회상하는 글을 올렸다. 그녀의 소식을 접한 팬들은 반가움과 함께 그녀의 근황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의 헤어스타일과 패션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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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최근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사진=김연아 SNS


김연아는 중간 길이의 긴 생머리를 하고 있으며, 머리 끝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특별한 웨이브나 컬 없이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다. 앞머리는 이마 위로 자연스럽게 내려와 있어, 얼굴을 부드럽고 귀엽게 보이게 한다.

또한, 가르마는 중간에서 약간 옆으로 치우친 5:5 혹은 6:4 비율로 나누어져 있어 얼굴형을 한층 더 부드럽게 강조해준다.

패션 역시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는 밝은 옅은 녹색의 니트 가디건을 착용하고 있다. 이 색상은 봄이나 초여름에 특히 잘 어울리며, 얼굴을 환하게 밝혀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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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자연스럽고 단정한 스타일의 패션이 화제다.사진=김연아 SNS


가디건 안에는 심플한 디자인의 이너웨어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준다. 메이크업은 자연스럽고 과하지 않은 스타일로, 피부 톤과 잘 어우러지는 색조를 사용해 깔끔한 인상을 준다.

김연아의 스타일을 종합해보면, 자연스럽고 단정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그녀의 패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깔끔한 생머리와 밝은 색상의 니트 가디건은 따뜻한 계절에 잘 어울리며,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한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해 2022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결혼하여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입대했으며, 내년 5월 19일 제대할 예정이다. 이러한 소식은 팬들에게 또 다른 관심사로 자리 잡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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