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광고대행사 ㈜완가, 지난해에 이어 KT와 2년 연속 계약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파이낸스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지난해 KT와 ‘1인 미디어 생태계 조성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광고대행사 주식회사 완가(대표 윤종원)가 KT와 ‘KT광고 소재 내재화 제작 및 1인 미디어 확장 사업’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완가는 KT와 체결했던 1인 미디어 생태계 조성사업 계약을 안정적으로 진행하며 올해에도 대행사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KT광고 소재 내재화 제작 및 1인 미디어 확장 사업은 올레 TV/OOH 광고 제작,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유튜브 채널 영향력 강화를 위해 서울 양천구 KT목동센터에 소재한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에서 수행된다.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에서 제작한 콘텐츠들은 구독자수 6.5만 명의 유튜브 채널크리에이터에서 만날 수 있다.

완가는 KT와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상생 지원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혼자 꿈꿀 수는 있지만, 혼자 꿈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으로 마케팅 전략, 브랜드 육성 지원, 광고제작 등을 중소기업에 지원해주고 수익을 공유하는 프로젝트다.

㈜완가 박찬용 상무는 중소기업 상생 지원사업에 대해 “KT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참신한 스타트업 기업에게 효율적인 마케팅 및 광고 투자를 지원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자본금 1억 이상 법인, 전년도 매출실적이 3억원 이상의 기업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업종은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반려동물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 판매 가능한 모든 업종이다. 중소기업 상생 지원사업 프로젝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완가 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lgh0811@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