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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박규리·함은정·이대휘 등 9인이 하트 캔버스 위에 그려낸 '지구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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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갤러리, 6월12일부터 'G9' 전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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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피카프로젝트(공동대표 송자호 성해중)는 오는 6월12일부터 7월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의 산하 갤러리인 피카갤러리에서 'G9 : 대중문화예술인9인과 함께하는 지구사랑' 전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피카갤러리에서 열리는 첫번째 기획전으로, 국내에서 활동 중인 대중문화 예술인 9인이 '지구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했다. 예술인 9인은 가수인 비틀즈 링고스타, 카라 박규리, 티아라 함은정, 워너원 이대휘, 인피니트 성종, 레인보우 고우리와 개그맨 임하룡, 감독 이사강, 골퍼 신지애다.

이들은 '지구 사랑’이라는 주제가 주는 고정관념적 틀에서 벗어나 하트 캔버스 위에 우리의 일상에서 간과했던 환경오염에 대해 조명한다. 또한 평소 자신들이 생각했던 지구사랑, 환경오염에 대한 개인의 시선을 작품에 담는다.

이를 통해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문명의 발달과 산업화, 도시화로 인해 지구촌의 환경 파괴와 생태계가 악화됐으며, 코로나19로 한편으론 대기오염이 줄어들었지만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며 환경오염이 여전히 이뤄지는 점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이들은 각 작품을 통해서 '하나뿐인 지구를 보호하자'라는 구호가 더 이상 공허한 메아리로만 남지 않으며, 심각성을 인지하고, 함께 환경개선에 이바지하자는 마음을 전한다.

피카프로젝트의 송자호 대표는 "이번 전시가 지구 사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며, 미술이라는 시각매체를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의식이 변화되며, 미술과 대중문화가 하나되는 계기로 대중이 미술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피카프로젝트는 다양한 기획전을 기획하고 국내외 명작 미술품의 공동 구매와 소유를 통한 공유경제 미술품 투자기업이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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