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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하우스쿡, 조리정수기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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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브랜드 K 선정된 조리정수기, 기능 확대 리뉴얼 출시…화력 강화 및 조리단계, 데우기 기능 등 추가

세계파이낸스

하우스쿡이 새롭게 기능을 향상해 내놓은 조리정수기 리뉴얼 제품 하우스쿡 제공


[한준호 기자]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이 국가대표 브랜드 K 제품으로 선정된 조리정수기를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된 제품은 요리별 특성에 맞게 적합한 기능성, 편리성 강화가 핵심이다. 하우스쿡 측은 지난 6개월간 테스트, 준비를 마치고 2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지난 4월 국가대표 브랜드 K에 선정된 하우스쿡의 조리정수기는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로 알려졌지만 정수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국내선 하우스쿡 조리정수기만이 정수기, 인덕션 멀티로 사용할 수 있다. 간편 조작과 편리성, ‘정수기+인덕션’ 기능이 가장 큰 장점으로 사용자 편의성이 높다.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할 땐 인덕션으로 사용한다. 또, 정수된 물이 87℃ 온도로 끓여져 있어 라면과 국, 전골 요리 등 뜨거운 음식을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 제품 출시는 시장의 변화와 니즈를 파악해 지난 6개월 동안 준비했다. 1인 가정과 맞벌이 가족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조리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인덕션에 터보 기능을 추가해 화력을 30% 높여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또한, 고령층 사용자들을 위해 은은하게 데울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여기에 간편식과 레트로 제품이 다양해져 식품에 맞게 조리하는 자동 기능을 3단계로 나눠 편리성을 높였다.

신영석 하우스쿡 대표는 “리뉴얼된 조리정수기는 떡볶이와 삼계탕, 찌개류 등 다양한 음식들의 맛을 살릴 수 있게 준비한 것”이라며 “수출도 확대해 K-Food를 소개하고 현지식에 맞게 콜라보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ongil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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