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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SKT 양자보안폰 `갤럭시A퀀텀` 인기…"A시리즈 최대 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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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SK텔레콤 홍보모델들이 T월드 매장에서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한 5G 스마트폰 '갤럭시 A 퀀텀'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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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공개한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A퀀텀'이 SK텔레콤에서 출시된 갤럭시A 시리즈 가운데 최대 예약 판매량을 기록했다.

2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예약판매를 진행한 결과 갤럭시A퀀텀 예약 판매량은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A80 예약 판매량의 약 3배에 달했다. 갤럭시A퀀텀은 오는 22일 공식 출시되며 출고가는 64만9000원이다.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 따르면 갤럭시A퀀텀 대표 고객은 보안과 5G 등 ICT기술에 관심이 높은 30~40대 남성으로 전체 예약 고객 중 약 30%를 차지했다.

실제 30~40대 남성 고객을 위주로 갤럭시A퀀텀의 양자보안 기반 서비스인 T아이디, SK페이, 이니셜에 대한 상담 문의가 많았다. SK텔레콤 갤럭시A퀀텀 경품 이벤트 페이지 조회수는 누적 37만건에 달했다.

SK텔레콤은 일반 고객에게 양자보안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로보키퍼' 행사를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 5GX 부스트파크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는 로봇 골키퍼와 유명 축구선수 메시, 네이마르의 승부차기 대결로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이벤트다. SK텔레콤은 로봇 골키퍼(퀀텀 키퍼)가 내장된 센서를 통해 날아오는 공을 모두 막는데 착안해, 양자보안 기술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갤럭시A퀀텀 만의 특장점을 어필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

유명 인사들도 로보키퍼 행사에 방문해 갤럭시A퀀텀 출시를 알리는데 동참한다. 이영표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로보키퍼를 체험하는 모습이 약 12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SK나이츠 문경은 감독과 선수들도 현장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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