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7 (토)

“시력 손상 심각상태”…행사 중 축포 맞고 쓰러진 곽민선 아나운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스포츠 아나운서 곽민선이 행사 중 축포를 맞아 부상을 입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 아나운서 곽민선이 행사 중 축포를 맞아 부상을 입었다.

곽민선 아나운서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곽민선이 최근 행사에서 축포를 맞고 시력 손상이 심각한 상태”라고 전했다.

곽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에 참석했다가 무대 에어샷 축포를 맞아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고 왼쪽 얼굴 찰과상과 시력 손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왼쪽 눈·얼굴 전반의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상태가 좋지 않다”라며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우려했다.

2016년 MTN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한 곽 아나운서는 2019년부터는 스포티비 게임즈에 입사해 ‘피파 온라인4’, ‘배틀 그라운드’, ‘스타크래프트’ 등 e스포츠 분야에서 활약했다. 이후 해외 축구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축구여신’으로 통하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