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美 코로나19 사망 8일 만에 두배
20일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231만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항체 있다고 면역 장담 못해" 진단 나와. 백신개발 1년6개월 이상 예상되는 시점에서 집단면역 가능성 감소.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74만명 넘어선 가운데 사망자 4만명 기록하며 8일만에 두 배로 급증. CDC의 진단검사 불량으로 늦장 대응 키웠다는 지적 나오며 미국 트럼프 대통령 신뢰도 36% 불과.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 등 주 정부 신뢰는 두배되는 66~69% 차지. 봉쇄령 해제 두고 시위 촉발도.
◆ 국제유가 15달러 붕괴
2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 배럴당 장중 14.47달러까지 하락. 1999년 3월 이후 21년 만에 최저점 기록. OPEC+ 하루 970만 배럴 감산 했으나 수요급감 감당 못해. 투싱 저장소에 따르면 지난 3주간 원유 비축량 1600만 배럴 증가해 총 5500만 배럴. 글로벌 투자은행(IB) 제프리스앤컴퍼니의 제이슨 가벨 애널리스트 2, 4분기 전망치 19달러로 하향 조정.
20일 인민은행 지난해 8월 이후 금융기관 대출 기준으로 자리잡은 LPR 지수 하락 조정. 1년 만기 LPR를 전달보다 0.20%포인트 내려 3.85%, 5년 만기 LPR는 지난달보다 0.1%포인트 내려 4.65%로 고시. 1분기 경제성장률 -6.8% 기록하며 1976년 문화대혁명 이후 44년 만에 처음으로 역성장하며 당국 공격적인 추가 경지부양책 예고. 이날 상하이종합지수 전 거래일보다 0.50% 상승한 2852.55포인트로 장 마감.
20일 코스피지수 전 거래일보다 16.17포인트(0.84%) 하락하며 1898.36으로 장 마감. 외국인 거래 전 거래일 한달 만에 순매수 기록했으나, 이날 다시 순매도로 돌아서며 4948억원 팔아. 코스닥지수 3.03포인트(0.48%) 오른 637.82로 장 마감. 원/달러 환율 2.60 오른 1220.50원 마감. 이날 상반기 국내 주요기업과 미국 제조업 기업 실적 발표 앞두고 불확실성 여전.
◆ 한경연 실업 33만 전망
20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고용노동부에 대량실업 방지 위한 10대 고용정책 과제 건의 밝힘. 이에 따르면 최악의 시나리오에선 한국 경제성장률 -6.7%(노무라증권) 감소, 신규 실업자 18만2000명~33만3000명 전망. 이보다 양호한 -1.35%(예상치 평균) 성장률을 기준으로 해도 실업자 5만~6만7000명 늘어날 것. 통계청 취합한 사실상 취업자 460만명 넘어선 가운데 취업포털 인쿠르트에 따르면 신입사원 채용계획 3분의 2 증발, 채용규모 44% 감소.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주택매매거래량 2월 10만5264건 → 3월 10만8677건으로 5.7% 감소. 전년동월(5만1357건) 대비 111.6%, 5년 평균(8만2237건) 대비 32.3% 증가하며 매매거래량 규모 키워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감소세로 전환 예상됨.
이소현 기자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