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저녁 6시 20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꽃농원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5개동이 소실되고 근처에 서있던 차량 일부가 불타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근처 공터에서 시작된 불꽃이 비닐하우스로 옮겨 붙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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