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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주 사망자 급증
7일(현지시간)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사망자 731명, 하루 사망자로는 최다 기록. 이번주 초 신규 사망자 첫 감소하며 정점론 부각됐으나, 이날 700명대 처음으로 넘어서며 다시 급증. 이로써 뉴욕주 확진자 총 13만84457명, 사망자 5489명. 미국 전체 확진자는 38만7547명, 사망 1만2021명으로 집계.
◆ 뉴욕증시 약보합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전장보다 26.13포인트(0.12%) 내린 22653.86 마감. 코로나19 낙관론에 장중 930포인트 이상 급등했으나, 빠르게 반락.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4.27포인트(0.16%) 하락한 2659.41, 나스닥 지수 25.98포인트(0.33%) 하락한 7887.26 마감.
◆ 국제유가 이틀째 급락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배럴당 9.4%(2.45달러) 하락한 23.63달러 마감. 런던 ICE 선물거래소 6월물 브렌트유 2.81%(0.93달러) 내린 32.12달러 거래. 산유국 감산 협상 회의론 부각, 미 에너지정보청(EIA) 올해 산유량 전망치 하루 1176만 배럴 제시로 우려 키워.
◆ 韓신용등급 유지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 6일(현지시간) 한국 국가신용등급 신용의견서 밝힘. 신용등급 Aa2, 등급 전망 안정으로 유지. 이로써 4년째 Aa2 등급 이로써 4년째. 무디스, 코로나19 위기 있으나 중기 회복 가능해. 다만 급격한 고령화, 군사적 충돌은 위험 요소.
◆ 세수 펑크 빨간불
기획재정부 7일 ‘월간 재정동향 4월호’ 발표. 올해 국세수입 1~2월 국세수입 46조 8000억원. 전년 동기대비 2조4000억원 줄어. 특히 2월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감소했으나 부동산 거래 늘어 소득세 1조2000억원 더 걷힘. 재정 지출은 늘어, 올해 관리대상사업 예산 307조 8000억원 중 66조 8000억원 2월 집행. 연간 대비 집행률 21.7%, 최근 5년간 가장 높아.
◆ 주택경기 하락세
7일 주택산업연구원 4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 발표. 전월대비 8.9포인트 하락한 42.1으로 50선 붕괴. 서울은 8.6포인트 줄은 59.6으로 하락폭 키워. 부산(42.8), 광주(55.1), 울산(54.5), 대구(44.7) 등도 하락세 지속. 코로나19 영향으로 특정 지역 중심 여건 악화될 전망.
◆ 항공계 몸집 줄이기
대한항공 오는 4월 16일부터 6개월간 직원 휴업을 시행 7일 밝힘. 규모는 전체 인원의 70% 수준. 대한항공노동조합도 동참 의사 밝힘. 매출 급감, 보유 여객기 145대 중 100여대운항 멈춰, 국제선 운항 횟수 평시 대비 90% 감소해 경영 악화. 고정비 등 비용 월평균 8800억원, 4월 만기 회사채 2400억원 달해.
◆ 배민 4조 M&A 자충수
7일 공정거래위원회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 요기요 기업 결합 고강도 조사 예고. 시장 점유율은 배민(55.7%), 요기요(33.5%). 이 가운데 배민 수수료 정액제→정률제(5.8%)언급해 논란 키워. 외식업주 52.8% 이득이라는 입장이나 소상공인연합회, 여권 반발. 전날 공식 사과하고 철회했으나, 데이터 부문 등 독과점 가능성 다시 주목.
◆ 국내 석유업계 지원 나서
정부 석유수입ㆍ판매부과금 징수를 90일간 유예해 국내 석유업계 지원키로 7일 밝힘. 총 54개 석유사업자 자금 부담 줄일 예정. 4월부터 3개월간 징수 유예, 7월분부터 정상 납부. 지난해 석유수입ㆍ판매부과금 징수액 월평균 3000억원, 이로써 9000억원 규모 부담 완화 효과 예상.
◆ AI 반도체 독자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7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SKT 등 공동연구 통해 신경망 처리장치(NPU) 기반 AI 반도체 개발 밝힘. 동전 크기(17mm x 23mm)의 작은 면적에 1만6384개에 달하는 연산장치를 집적. 초당 40조 번(40TFLOPS)의 데이터 처리, 전력 소모는15∼40W 수준. 10만원대로 해외 기업(800만~1000만원) 대비 가격 경쟁력 확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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