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폭등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거래업무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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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20.0원 오른 1266.5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에도 불구하고 전 거래일 대비 18.5원 오른 1265.0원으로 출발했다. 지난 주말 사이 세계 각국 코로나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증폭된 영향을 받았다. 이날 국내 증시 역시 등락을 거듭, 원달러환율은 한 때 36원 급등한 1282.5원까지 올랐다.
[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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