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는 이날 보도에서서 '유재열은 신천지의 전신인 대한기독교장막성전(장막성전)을 이끈 교주였으며, 신도들의 성금을 유흥비로 탕진했다'고 전했다.
또 '유재열은 불과 17세 나이로 장막성전 교주에 올라 1960년대 후반부터 약 20년 간 장막성전을 이끌었지만, 이만희 총회장 등 신도들로부터 사기와 공갈 등 40여 개의 혐의로 고소 당한 뒤 실형을 선고받고 물러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스패치는 '가수 싸이가 2006년 유재열의 딸과 결혼했다'고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싸이 측은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정회인 인턴기자 jhi89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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