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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구리시, '미디어방송국 명칭' 4월 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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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방송국에서 시청 유튜브채널 등 본격 운영 예정

아시아투데이

구리시, ‘미디어방송국 모습/제공=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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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 경기 구리시가 오는 5월 유튜브채널 등을 운영하는 미디어방송국 개국을 앞두고, 방송국 명칭을 시민 공모로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연환경 등이 반영돼 사람들이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편한 명칭이어야 한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제출 시 이름에 담긴 의미를 함께 적어서 내야하는데, 한 사람 당 최대 3까지 방송국 명칭을 제안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4월 1일(수)부터 4월 29일(수) 자정까지이다. 반드시 전자우편(kaj02038@korea.kr)으로 접수해야 하고, 접수한 모든 자료는 반환하지 않으며 수상작에 대한 모든 권리는 구리시청 미디어방송국에 있다.

최종 명칭은 시민들이 제출한 이름들 중에서 시청 직원들의 투표로 선정될 예정이다. 당선된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는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누리집과 SNS(블로그, 생생문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최근 시청 종합방송실에 전문적인 방송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완비했다. 그러면서 기존에 시청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던 홍보미디어관을 유튜브 채널로 전면 교체하고, 본격적인 미디어방송국 운영에 나선다.

앞으로 운영하게 될 시청 유튜브 채널에는 현재 시정소식 등이 담긴 영상물 120여 건이 게재돼 있다. 그 중에서도‘코로나19 살균소독수 이용’과 관련한 영상은 4만 명 이상이 시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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