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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대전대, 코로나19 예방위해 '비대면 방식'수업 1주 추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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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대전대 30주년 기념관 전경/사진제공=대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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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대전대학교는 신종 코로나19가 확산과 장기화에 따라 2020학년도 1학기 비대면 수업을 다음달 3일까지 1주일 추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전대학교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확보를 위해 당초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계획됐던 비대면 수업연장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상 대면 수업은 다음달 6일부터 시작된다. 생활관 입사 기간도 연기됐다. 생활관 입사는 애초 오는 28~29일에서 4월 4일~5일로 변경됐다.

대전대 관계자는 “대전대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건강을 우선으로 학사 일정을 연장하게 됐다”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는 교내 사이버 강의실을 활용한 ‘과제중심’과 ‘유튜브(You Tube) 활용의 강의콘텐츠 제작’, ‘OER(온라인 공개 강의콘텐츠)’ 및 ‘화상강의(G-Suite)’ 등의 방식으로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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