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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월드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펭수 캐릭터 상품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계약으로 펭수 캐릭터를 적용한 작동완구·봉제 상품을 개발해 5월부터 펭수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BS의 연습생으로 등장한 '펭수'는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펭TV'에서 활약하며 인기 크리에이터로 자리잡았다.
오로라월드 측은 "앞서 신비아파트, 핑크퐁, BT21 등 다양한 국내 캐릭터 완구 상품 개발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살려 작동 캐릭터 장난감과 피규어 상품을 개발해 상반기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며 "10대는 물론 20·30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시장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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