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전참시’) 316회에서는 김나영이 두 아들 신우, 이준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
이날 김나영은 매니저와 배를 든든히 채운 후 화보 촬영 스케줄에 나선다. 그 과정에서 김나영은 매니저와 낯가림이 심했던 4년 전과는 다른 털털한 모습을 방출, 지금의 매니저와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허심탄회한 토크를 이어간다.
김나영이 ‘전참시’에서 두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한다.사진=MBC 제공 |
그런가 하면 김나영의 매니저는 신우, 이준도 함께하는 화보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학교로 아이들을 데리러 간다. 신우와 이준은 매니저에게 스며든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고, 매니저는 운전하는 내내 아이들과 퀴즈 게임을 벌이는 등 눈높이를 맞춰 대화하는 스윗한 면모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아이들과 촬영장에 도착한 매니저는 김나영이 메이크업을 받는 사이, 신우와 이준을 온몸을 다해 놀아준다. 아이들 앞에서 무장해제 된 매니저는 삼촌과 조카 사이인 것처럼 친화력 좋은 모습으로 참견인들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김나영이 두 아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일상을 공개한다.사진=MBC 제공 |
촬영이 시작되고 김나영은 본업 모드를 가동시킨다. 여기에 두 아들 신우, 이준마저 엄마를 빼닮은 모델 DNA를 발산한다고 해 화기애애한 화보 촬영 현장이 더욱 궁금해진다.
그러나 김나영과 매니저는 육아 장기전에 결국 지친 기색을 보인다고. 촬영 후에도 퀴즈 지옥에 빠지는 것은 물론, 끊임없이 놀이를 요구하는 아이들과 이와 대비되는 두 어른의 모습이 웃음을 저격할 전망이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에 기대를 높인다.
두 아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김나영의 일상은 10월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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