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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원광대병원, 의생명연구원...우수연구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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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제뉴스)장운합기자=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의생명연구원은 20일, 정형외과 김정우 교수와 핵의학과 김대응 교수를 제2회 임상교수 우수연구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국제뉴스

사진출처=원광대병원 제공[사진-제2회 우수연구자 선정된 정형외과 김정우교수(左에서 5번째) 핵의학과 김대응교수(左에서 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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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연구자 시상은 대학병원 본연의 목표 중 하나인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연구 의료진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연구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우수연구자상에 선정되면 연구 성과에 따라 포상금과 함께 이미지 월을 제작하여 교수연구동 1층에 부착하여 그 명예를 드높이는 등 연구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의생명연구원은 2020년 임상 교수 우수논문 장려 지원 사업을 심사해 IF점수를 기준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제출된 SCI(E) 우수논문 65편(중복 논문수 포함)을 분류한 결과 김정우 교수(정형외과)와 김대응 교수(핵의학과)를 제2회 임상교수 우수연구자로 선정했다.

IF점수는 특정기간 동안 인용된 빈도수와 논문이 실린 저널의 수준을 평가하는 척도로 이번에 수상한 김정우 교수는 논문 3편에 합산점수 10.458이고, 이성현 교수의 경우 논문 2편에 합산 점수는 8.351점을 받았다.

원광대학교병원 윤권하 원장은 "본원은 진료, 교육, 연구의 삼위일체 완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어떤 분야 하나도 소홀함이 없이 3차 상급종합병원이 나아가야 할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있으며, 생명 존중을 제일로 더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료와 교육뿐만 아니라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에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의생명연구원은 임상의학연구소 육성 사업을 통해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진연구자 사업과 중점 연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상교수들이 연구에 더 많이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와 환경을 확대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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