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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네이버, 21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 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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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네이버가 오는 4월 15일 21대 총선을 맞이해 유권자들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 페이지’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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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오는 4월 15일 21대 총선을 맞이해 유권자들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 페이지'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오는 4월 15일 21대 총선을 맞이해 유권자들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 페이지'를 23일 열었다.



선거 특별 페이지에서는 선거 기간에 걸쳐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한 총선 관련 뉴스, 여론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네이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선거 관련 정보를 비롯해 선거 당일 실시간 투표율부터 출구조사 및 개표 현황까지 차례로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반 '주요 뉴스'와 언론사가 직접 선택한 기사들로 구성된 '언론사픽(PICK)'을 신설했다.



주요 뉴스 섹션에선 이용자의 소비 성향에 기반해 유사한 기사를 묶음 형식으로 전달하는 'AI 헤드라인 뉴스'와 '키워드 뉴스'가 신설됐다.



키워드 뉴스는 로그인시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이 읽은 기사의 제목과 본문 내용을 기반으로 선거 관련 키워드가 자동 추천된다. 해당 키워드를 클릭하면 관련 뉴스를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이용자가 직접 설정한 지역 기반 '지역별 뉴스', 선거 관련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사진 기사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포토뉴스'를 통해 선거 관련 보도 현황을 파악할 수 있을 예정이다. 여론조사 결과는 각 매체별, 지역별로 나눠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 등록이 끝나는 오는 28일부터는 설정한 지역의 후보자 관련 정보와 투·개표 정보를 우선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별도 후보자 페이지도 신설돼 이용자는 각 후보자별 공약을 비교하고 최근 근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 현황 및 토론회와 같은 다양한 관련 정보도 폭넓게 파악할 수 있다.



선거 당일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제휴한 KBS의 투·개표 현황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지역 투표율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네이버 음성 검색 기능을 활용한 '투표 약속' 및 사진 앱 스노우(SNOW)를 통한 '투표 인증'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2월 공식 블로그를 통해 4월 2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 기간 동안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후보자 등록이 완료되는 오는 28일부터는 검색 영역에서 후보자명 자동완성 및 후보자명 검색어 제안 기능도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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