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체들은 그동안 자가품질검사, 유효성검사와 HACCP 등으로 부터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경영상 어려움을 겪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식품업체의 이런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에서는 '연구기반사업이 활성화 및 중소기업의 경영지원'을 위해 특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132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한국산학연협회를 통해 지원한다.
식약처에서 지정한 인증 기관을 통해 참여를 원하는 식품업체 중소기업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이런 지원방법을 몰라 신청을 하지 못하는 식품업체가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원조건은 참여기업이 창업 7년을 전후로 해 총 장비 이용료의 30~40%만 한국산학협에 납부하면 연 최대 7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신청접수는 2020년 2월 17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이나 올해 책정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이 이뤄질 수 있다.
이를 맡아 수행하는 인증 민영기관으로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DI 분석센터'가 있다.
충북 청주지역 DI 분석센터 관계자는 "이렇게 좋은 제도를 중소기업에 널리 알려 중소기업의 연구사업 활성화 및 경영에 다소나마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런 국가지원 정책에 참여하고 싶은 식품업체는 전화(043-287-8259. DI분석 영업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히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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