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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맥도날드, 구로 지역 취약 계층에 버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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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치킨 버거·콘파이 총 4000개 전달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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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맥도날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고 취약 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로구에 버거와 파이를 지원한다.

23일 맥도날드는 코로나19로 인해 결식 위기에 놓인 어린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들을 위해 맥치킨 버거 2000개, 콘파이ㆍ애플파이 2000개 등 총 4000개의 제품을 구로구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원 제품은 현장에서 방역 작업 등으로 애쓰고 있는 구로구 새마을자율방역단에게 제공되며, 지역아동센터 25개소와 아동생활시설 7개소, 장애인 거주 시설 12개소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 내 아동 및 취약 계층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지역 사회 내 집단 감염으로 고생하시는 방역 관계자 분들과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맛있는 식사 한 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이달 3일 최일선 대구ㆍ경북 지역에서 소바완들을 위해 1955버거 세트 이용권 4200장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구성원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도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김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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