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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콜' 박신혜 "필모그래피 통틀어 가장 강렬한 연기, 느낌 많이 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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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박신혜/사진=민선유 기자


박신혜가 '콜'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콜'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과 이충현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연기를 하게 된 박신혜는 "드라마 영화를 통틀어서 가장 좀 강렬하고 어떻게 보면 과거를 되바꾸기 위한 대가를 처절하게 치루는 인물이다. 저 또한 제가 모르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촬영하면서도 영화가 어떻게 나올까 기대하던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연이가 처음 영숙을 만난 호기심 단계부터 굉장히 처음에는 영숙에게 끌려간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그후에 본인의 엄마와 상황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 치는 모습이 저에게 와닿았다"며 "제가 작품에서 처음으로 숏컷을 해봤다. 느낌이 많이 다르실 것 같다"고 덧붙여 스릴러퀸에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는 3월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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