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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미국 JD파워 내구성 평가서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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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JD파워가 12일(현지 시간) 발표한 ‘2020 내구품질조사’에서 제네시스가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브랜드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제네시스(사진)는 89점으로 전 차종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유지해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위였던 렉서스는 2위로 밀렸으며, 뷰익·포르쉐·도요타가 3~5위에 차지했다. 렉서스는 2012년부터 8년 연속 지킨 1위 자리를 올해 제네시스에 내줬다. 현대·기아차는 공동 13위에 올랐다. 독일 럭셔리 3사 중 BMW는 8위, 아우디는 15위, 벤츠는 22위로 조사됐다. 랜드로버는 조사 대상 32개 브랜드 중 꼴찌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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