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새로 취임한 정세균 총리와 임기를 마친 이낙연 전 총리와 함께 만찬을 가진다.
2년 8개월여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이 전 총리는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환송행사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저녁은 청와대로 가야 한다"며 문 대통령과의 만찬 사실을 알렸다.
이 전 총리는 또 "전·현직 총리를 동시에 부르셨다"며 "석별과 환영을 겸한 저녁이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14일 국무총리 이·취임식이 이뤄진 만큼 문재인 정부 전반기 내각 운영을 이끌었던 이 전 총리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예상된다.
또한 후반기 내각 운영을 맡게 된 정 총리를 환영하는 취지에서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서주희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