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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꿈의숲 한신더휴, 오늘(16일) 정당 계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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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분양가는 4억8000만~6억9000만원, 인근 단지 1년 만에 9500만원 올라

한국금융신문

꿈의숲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꿈의숲 한신더휴’가 오늘(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시작, 계약률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3-1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17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공사는 한신공영이다.

단지는 높은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있다. 우선 지난달 27일 시작한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38.18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73가구 일반 모집에 2787건이 청약 접수됐다.

인근 단지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인근 단지에서는 지난 1년간 약 1억원의 시세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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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 한신더휴 인근 단지 시세 현황. /자료=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 시스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트리베라 1단지(84.97㎡)는 지난달에 7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6억3000만원 대비 9500만원 시세가 급등했다. 지난해 10월 5억500만원 거래된 ‘경남 아너스빌(84.9134㎡)’도 지난 10월 5억6500만원에 팔려 6000만원 시세가 올랐다. 현대아파트(84.91㎡) 역시 지난 1년간 3300만원 시세 상승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4억8000만~6억90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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