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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광주 게임업체들, 부산서 투자상담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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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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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 산하 광주글로벌게임센터는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게임기업 투자상담회'에 지역 게임업체들이 참여해 32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479만 2414달러(한화 약 56억원) 규모 비즈니스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광주 게임업체 13개와 국내·외 퍼블리셔 및 투자사 11개 업체가 참가했다. PC, 모바일, 가상현실(VR) 등의 11개 콘텐츠를 출품하며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광주 진흥원 지원 업체인 아몬드플레이의 모바일게임 '엘그라도 아그람 용병단'은 실리콘밸리 VR 개발자 모임 SVVR의 러브콜을 받았다. SVVR은 '엘그라도 아그람 용병단'이 VR 게임으로서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향후 기술개발 지원 협의를 진행키로 했다.

네오위즈의 자회사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네오플라이는 광주 게임업체 스튜디오오딘의 VR 코딩게임 '로직큐브VR'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네오플라이는 향후 완성 콘텐츠에 대한 투자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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