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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한눈 미국경제] 페이팔, 가격 비교 서비스인 허니 40억 달러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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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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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워크의 IPO 무산으로 경쟁업체들은 반사이익

- 사무실 공유서비스업체인 위워크의 기업공개상장(IPO)이 무산된 가운데 위워크의 경쟁업체들은 이로 인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고

- 사무실 공유업체 중 하나인 IWG측은 위워크가 문제 된 이후 오히려 IWG측에는 계약이 더 늘어났고 건물주들도 임대에 더욱 호의적이라고

- 또 다른 사무실 공유업체인 CBRE는 위워크 문제 이후 작은 업체들의 인수합병에 나서고 있으며 IWG측도 적극적으로 소규모업체 인수 고려

2. 타겟의 의류 매출이 급성장

- 대형 유통업체인 타겟의 의류 분야 매출이 10% 이상 상승하면서 타겟의 다른 제품 매출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나타내고 있어

- 타깃 측은 자체 브랜드를 만들고 의류 섹션을 강화하면서 저렴하면서도 세련된 (칩 시크) 컨셉을 시도한 것이 반응하고 있다고

- 타켓은 그동안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얻어오기도

3. 페이팔, 가격 비교 서비스인 허니 40억 달러에 인수

- 온라인 지급결제 시스템인 페이팔이 가격 확인 및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업체 허니를 4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 허니는 온라인으로 다운로드를 받아서 설치하면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하려 할 때 다른 저렴한 가격이 있는지를 자동으로 찾아줘

- 지난 2012년 창업된 허니는 2018년부터 수익을 내기 시작해서 현재 매달 1700만 명의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페이팔은 밝혀

성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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