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접종 미접종자는 이달 안에 예방접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영유아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대해 유행기간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포스터(사진=질병관리본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영유아와 학생의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아야 한다.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집단 생활하는 시설의 직원과 입소자의 예방접종과 입소자의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며, 유증상자는 별도로 분리해 생활해야 한다.
고위험군은 만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 장애 환자 등을 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