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119안전센터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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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국제뉴스) 송인호 기자 = 속초시 북부권을 화재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줄 영랑119 안전센터가 완공돼 오는 25일 준공식을 갖는다.
영랑119안전센터는 북부권 지역 주민들의 오래된 염원과 정주여건 확충을 위해 속초시와 속초소방서가 뜻을 모아 사업부지 확보, 주민 설명회 등을 거쳐 도비 9억5천만원, 시비 10억, 총 19억5천만원 사업비로 지난 3월 착공해 10월에 준공했다.
속초시 번영로에 위치한 영랑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은 867㎡이고 건축연면적은 743㎡으로 1층은 차고지와 사무실 2층은 식당과 탈의실 등으로 돼 있다.
인력은 현재 센터장을 포함하여 19명으로 6명씩 3교대 근무를 하게되고 펌프차량과 구급차량이 배치되어 있으며 향후 물탱크차량 1대와 인원 3명이 보강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각종 재난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사회에서 영랑119안전센터가 양질의 소방안전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속초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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