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세계비즈=주형연 기자]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4%(1.90달러) 상승한 57.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28분 현재 배럴당 2.50%(1.52달러) 오른 62.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는 미중 무역합의에 대한 잇따른 비관론에도 불구, 미국의 원유재고가 전망치를 밑돈 수준에서 증가했다는 보도에 상승세를 탔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140만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6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봤던 전문가 전망치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01%(0.10달러) 내린 1474.20달러를 기록했다.
jhy@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