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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15일 부산시청사 1층에서 ‘2019년 아세안 해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함회에는 필리핀, 라오스,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6개국 20개 현지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238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일대일 면접을 진행한다.
아세안 국가 취업 현황 설명회, 미얀마 취업자 특강, 현지기업 설명회, 영문이력서 작성 및 면접 관련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박람회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동서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도 참여한다.
김기환 부산시 성장전략국장은 “부산지역 청년 일자리 확보를 위해 해외취업 박람회 외에도 다양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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