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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 아너소사이어티 광주 99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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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29돌', 지역민 사랑 업고 나눔 활동 앞장서

광주CBS 박요진 기자

노컷뉴스

한상원 광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과 구제길 광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장은 6일 조덕선(사랑방 미디어 대표이사 겸 무등일보 대표이사 회장) 회장에게 광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서를 전달했다(사진=사랑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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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생활정보 포털 사랑방 미디어가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다.

사랑방 미디어는 창간 29주년을 맞아 6일 광주 북구 중흥동 SRB빌딩에서 조덕선 사랑방 미디어 회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 및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기부금 20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구제길 광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장은 조덕선(사랑방 미디어 대표이사 겸 무등일보 대표이사 회장) 회장에게 광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서를 전달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기부자로 결성된 모임으로 조 회장은 광주 99번째 회원이 됐다.

조 회장은 또 지역사회 공헌 파트너인 광주재능기부센터 하상용 대표에게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기부금 2000만 원도 전달했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매월 2곳의 지역 가정을 선정해 학습 환경을 조성해주고 책상·도서·컴퓨터 등 학습기기를 지원해준다.

조덕선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 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방은 지난 1990년 창립 이래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 만들기'라는 기업 이념을 토대로 빛고을 나눔 장터와 아름다운 가게 차량·매장 기증, 소외아동 정서지원 캠페인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고 희망을 키워가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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