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카페베네, 독도의 날 맞아 ‘독도강치 베네찌’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 수호신이라 불리는 강치를 캐릭터화한 ‘독도강치 베네찌’를 선보였다. 강치는 일제강점기인 19세기 초반 일본인들의 무분별한 남획으로 멸종된 바다사자의 일종이다.

카페베네는 독도의 날인 25일 단 하루 동안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독도강치 베네찌를 무료로 증정한다. 해당 매장은 카페베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은 선착순 증정으로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독도강치 베네찌를 필두로 꼬마 유령 모양의 ‘할로윈 베네찌’, 카페베네의 새로운 마스코트인 ‘베네캣’을 활용한 ‘베네캣 베네찌’ 등 기념일 및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MD 브로치 베네찌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두 제품 모두 매장에서 제조 음료 구매 시 10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2000원에 단품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독도의 날을 맞아 그 의미를 한번 더 되새겨볼 수 있게 독도 강치를 활용한 베네찌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념일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