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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드림키, ‘2019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 결선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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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1일~11월4일까지 온라인 판매 경합으로 최종 승부 가려

세계파이낸스

사진=㈜글로벌 푸른친구들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글로벌 푸른친구들은 성장기 발효액 ‘드림키’가 오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는 ‘2019년 농식품 창업 콘텐스트’의 결선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결선에 선정된 15개의 업체들은 온라인 판매 경합을 통해 최종 우승을 가릴 예정이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농식품 창업콘테스트(투자유치형·마케팅형)’는 농식품 및 전후방산업 분야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 및 제품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행사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드림키는 창업콘테스트 예선 발표심사를 통해 총 446개 팀 중에서 선정된 45팀(투자유치형 20팀, 마케팅형 25팀) 중 마케팅형 부문에서 본선행에 올랐고, 다시 ‘판매왕챌린지’ 경쟁을 통해 최종 결선 15개 업체에 약 30대 1의 경쟁률로 선정됐다.

예선·본선·결선에 오르면서 △성장기 영양소 흡수율을 높이기 위한 960시간 천연 미생물 발효 독자 기술 △강원도 해발 600미터에서 직접 채취한 유기농 식물 △국내산 고서 원료들의 유용성 △100% 식물성 영양을 기반으로 한 안전한 성장기 제품 개발 스토리 △기존의 성장기 제품과의 가격 경쟁력 및 콘셉트의 차별화 등을 피력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글로벌 푸른친구들 측은 전했다.

결선 평가는 오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온라인 네이버 쇼핑과 우체국 쇼핑 구매 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지며, 최종적으로 대상 1팀 상금 1억원을 비롯해 입선 2팀 각 500만원 등 총 3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글로벌 푸른친구들 강혜원 대표는 “좋은 기회를 통해 드림키를 한번 더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결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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